평소 표현 못하는 벙어리 냉가슴만 앓는 직원분들에게 여쭙니다!!

요즘 인사를 보면 한마디로 그대들 맘입니다. 아~ 10년 전도 그랬고 20년 전에도 그랬던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촛불로 대통령도 물러나는 세상이 왔는데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지 않으신가요?
그대들이 누구냐고요?? 특정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일부 유능하신(?) G·M, S·C....

매년마다 인사지침을 직원들에게 내려 보내는 이유는 멀까요?? 힘없고 빽없고 순진한 너그들만 지켜라?? S·C 께 바른 말씀 올리더라도 S·C 의중데로 하지 않으면 뻣뻣하다고 밉다고 1년 남짓 되지 않은 직원을 바로 타부서로 보내는 건 합당하게 처리된 건가요?? G·M 마음에 들면 1년 남짓 직원을 맘데로 품으로 데리고 올수 있는 것은 정당하게 처리된건가요??? 실근무경력을 무시한 파격승진자가 과연 직원들이 납득할만한 파격적인 성과나 강도가 높은 일을 한한것인가요.. 아님 특정한 그대들에게 잘보여서 파격 승진을 한것인가요???

G·M, S·C 가 귓뜸하면, 최소근무연한이나 순환전보기간은 지키지 않아도 인사부서에서는 어쩔수 없었단말씀만 하실건가요!!

이런 불합리한 인사덕분에 않그래도 눈밖에 나거나 비위에 거슬리면 마음만먹으면 근평으로 기분좋게 복수(?)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부 G·M, S·C 분들 덕분에 조마조마하면서 근무하고 있는 현실에 더더욱 서러울 뿐인데 말이죠.....

그대들의 사적인 영역까지, 불합리한 지시까지도 충성을 해야하는 직원이 왜 생겨났을까요??? 그대들만의 잘못된 행동이라고 치부하기엔 현실이 그렇게 공정하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조금은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노릇입니다.

묵묵히 성실하게 일하는 대다수 직원들의 사기가 떨어지지 않도록 비례와 형평에 어긋나지 않게끔...윗분들과 관련부서의 의무가 아닐런지요..!!!!!

존경하는 청장님~~!!! 줄서기에만 급급하거나 혹은, 조직에 등을 돌리려는 직원이 생겨나지 않도록 간곡히 요청하는 바입니다. 고요하다고 내버려두면 고인물인줄도 모르고 썩듯이 해맑게 흐르는 샘물소리를 들어 보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